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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목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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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새새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5-05-0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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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님들 이번주도 수고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어린이 주일 –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본문 - 마태 19장 13 - 15절

 

제가 영국에 있을 때 보니까 영국에 여러 민족들이 오는데 처음에는 똑같이 가진 것 없이 시작하고 어렵게 출발합니다.

근데 그 차이가 벌어질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어떤 민족은 그렇게 어렵게 애를 써서 번 돈으로 주말에 파티하며 없애버립니다.

아니면 집을 삽니다.

근데 한국 사람은 어떻게 하는가? 자녀 교육에 쏟아붓습니다. 그게 다른 점입니다.

 

요즘 우리 한국이 10대 경제 강국이라 합니다.

우리 안에서는 이 대단함을 잘 모르는데 외국에서는 한국을 보며 대단하다! 합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먼저는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그렇게 되었지요.

 

근데 그것과 더불어 우리가 한 게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들 교육입니다.

자녀들을 가르치려 그렇게 애를 많이 썼다는 것입니다.

 

많은 교육학자들이 이 말을 합니다. 교육의 열정이 지금을 있게 했다!

근데 그 이야기를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데요.

우리보다 더 그렇게 외쳤던 분이 있습니다. 오씨 성을 가진 대통령입니다.

 

우리 어린이부 친구들 아세요? 오 씨성 가진 대통령이 누군지 아시지요?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 교육이 대단하다고 얼마나 자주 언급했는지?

미국 대통령이 그럴 정도이니 참 뿌듯한 일입니다.

 

근데 우리의 자식을 향한 사랑, 우리 자식을 향한 교육이 바르기만 할까요?

열심히 지나쳐서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제가 얼마 전에 영국을 갔다 온 사람들이 만든 카페가 있는데 이런 글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영국의 시민권을 가진 한국 분인데 한국에 있는 어린이집을 갓 졸업한 이제 유치원에 들어가는 조카를 자기가 입양하고 싶다는 거였습니다.

그 이유는 이 아이를 영국에 데려와서 좋은 영국 교육을 받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 글을 보며 제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아직 어린데 이제 어린이집을 졸업한 아이인데 그렇게 어릴 때 자기 부모와 떨어져 살게 하면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가?

그런 마음이 들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이 있는가?

 

이처럼 한국 사람들의 교육열은 대단합니다.

여러분, 이런 애기는 해외 토픽에 실릴 애기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자식 교육에 대해서 열심은 있지만 그 열심히 대단하지만 그 방향이 바른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더 나아가서 우리가 아이들을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생각해 보려 합니다.

 

첫 번째입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먼저 자녀들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는 부모가 되라는 것입니다.

우리 부모들은 먼저 자식들 마음에 예수를 심어주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아이들을 어린이 합니다만 원래는 어린이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100년 전만 해도 그 말이 없었어요. 그러면 100년 전에는 아이들을 뭐라 불렀는지 아십니까? 제가 사전을 찾아보니 이놈, 새끼 등등입니다.

 

당시에는 그렇게 불렀습니다. 그렇게 부르는 게 당연했습니다.

못사는 나라일수록 아이들을 무시한대요.

거기에는 아이들의 인권이 없어요. 힘도 없어요.

 

근데 선진국으로 갈수록 얼마나 아이들을 끔찍하게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한국과 미국을 비교해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차에다 놔두고 내릴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근데 미국에서는 그러면 아이들을 빼앗기게 됩니다. 경찰한테?

아이들을 위험에 방치했다고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천국은 어떠할까?

천국은 선진국하고는 비교가 안 되니까 어린아이가 존중받는 곳일 겁니다.

 2000년 전의 예수님은 아이들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2000년 전에 아이들에게 인권이라는 게 있었을까요?

아이들을 존중했을까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오늘 본문 13절 이하의 말씀을 보십시오.

예수님이 우리 어린아이들을 어떻게 대하셨는가?

13절, 14절의 말씀입니다. 같이 읽습니다.

 

그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예수님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 아이들을 축복해 주시는 것을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부모들이 자기 아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와서 기도 받게 하려 했습니다.

근데 제자들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관심이 딴 데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높아지실 때 나도 높아질 수 있는가?

거기에 집중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자리를 가지고 서로 다투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좀 힘이 있는 사람들, 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과 예수님이 함께 하는 것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주님께 올 때 꾸짖으며 쫓아냈습니다.



여러분, 예전에 길가에서 약을 팔던 약장수 아시지요?

큰 돌을 손으로 깨고 원숭이도 데리고 나와서 묘기를 보이며 약을 팔던 사람들? 이분들이 늘 입에 달고 한 말이 무엇인지 기억나십니까? 애들은 가라! 애들은 가라!

 

이게 바로 제자들이 했던 말입니다. 애들은 필요 없다는 거지요.

근데 예수님은 반대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들? 이 아이들과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다!

 

여러분, 맞는 말 아닙니까?

우린 언젠가 다 죽습니다. 저도 여러분들도 하늘나라로 갈 것입니다.

누가 먼저 갈지 알 수 없습니다. 근데 우리의 장례식을 누가 챙길까요?

지금 함께 예배드리는 저 아이들 아닙니까?

 

저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여러분, 과거가 아름다운 교회가 있고 지금이 아름다운 교회가 있고 미래가 아름다울 교회가 있습니다.

어떤 교회가 아름다운 교회일까요? 현재도 아름답고 미래도 아름다운 교회일 것입니다.

 

우리가 옛날보다는 지금이 좋아! 지금이 더 좋아!

근데 그것보다 더 좋은 게 미래가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교회라는 겁니다.

그럼으로 여러분, 아이들을 무시하는 공동체는 미래가 밝을 수 없습니다.

어두울 것입니다. 아니 극단적으로 말하면 망할 겁니다. 망하게 될 것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게 아이들의 신앙이 철저하게 부모를 닮는다는 것입니다.

담당 교역자를 닮기도 합니다만 교역자들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에 하루, 하루에도 고작 한두 시간입니다.

 

근데 부모는 하루 중 반 이상을 봅니다. 만납니다. 그럼으로 부모의 신앙을 닮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보니까 저를 닮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입니다. 식사를 하는데 우리 첫째 명 진이 보고 한번 기도해 봐라! 했습니다.

 

이렇게 손을 들고 하더라고요. 부모의 신앙을 닮는 것이 당연합니다.

 

여러분, 아이들 신앙은 부모 신앙을 그대로 닮습니다.

자식의 신앙의 가장 큰 기초는 부모가 놓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자녀들한테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는 것은 최선을 다해 목숨 걸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다른 것은 포기해도 자식들에게 바른 신앙을 가르쳐 주고 하나님이 우선인 것을 가르쳐 주고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들에게 신앙 교육에서 실패하는 자가 한 분도 없기를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자녀 신앙에서 너는 승리한 자다! 칭찬받을 수 있는 여러분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결론을 맺고자 합니다.

잠언 22장 6절의 말씀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어떤 가정이든 이 말씀 그대로 하면 이렇게 되는 줄 믿으시길 축복합니다.

 

근데 이 말씀에서 우리가 하나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여기 가르치라는 말이 영어 성경에서 보면 Teach? 아니에요.

Train! 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Train? 훈련시키라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이걸 믿습니까? 저걸 믿습니까? 하면 여러분들은 아멘 합니다.

그래서 이걸 우리 성도님들이 믿는구나! 생각합니다.

근데 우리 자녀들은 어떻지요? 여러분하고 함께 사는 자녀들?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을까요? 성경은 Train? 훈련 시켜라?

 

이건 한 번 가르친다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될 때까지 익숙해질 때까지 훈련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매일 매일, 말씀을 읽는 것이 숙달되도록?

매일 매일 기도하는 것이 익숙해지도록?

 

부모 자신이 모범을 보이며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

 

오늘을 우리는 어린이 주일로 지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을 마땅히 가르치고 부모로서 보여야 할 모범을 보이면서 훈련 시키므로 자자손손 대대로 믿음의 명문 가정을 이루어 가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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