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목장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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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도 주안에서 화이팅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말씀 위에 바로 서면 봄날이 옵니다!
본문 – 시편 72편 1 – 7절
오늘 우리가 살피게 될 72편은 머리말에 솔로몬의 시라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시의 마지막 절인 20절을 보면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 하지요.
아니 솔로몬의 시라 하고는 그 내용은 다윗의 기도라!
좀 혼란스럽지요? 그럼 누가 이 시를 적은 것입니까?
여기에 대한 여러 학설이 있습니다만 제가 볼 때 이 시가 다윗의 기도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죽기 전에 한 기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를 읽어 보면 다윗의 신앙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즉 다윗이 임종이 가까이 왔을 때 기도한 내용인데
그때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없으니 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의 기도를 글로 담아 자신의 말로 표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본 시는 다윗의 기도이며 솔로몬의 시라 할 수 있는 겁니다.
어찌 되었건 솔로몬이 기록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본 시가 담아내는 주제는 예수님의 왕 되심, 다스리심입니다.
즉 예수님은 지금도 다스리시고 앞으로도 다스릴 것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스림을 받는 왕은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릴 것을 말씀합니다. 먼저 1절 보십시오.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여기서 먼저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이스라엘의 왕은 세상 왕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 왕은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만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의 대리자요,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왕에게는 두 가지 자질이 필요했습니다.
그 하나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아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겁니다.
여기 1절에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하는 것은 모든 일에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근데 하나님의 뜻만 알아내고 거기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그 후에는 다른 사람들의 반대와 방해를 물리치고 그 하나님의 뜻을 실행에 옮겨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일?
이게 왕에게 또한 영적 지도자들에게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근데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있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모든 지성과 몸속에 녹아서 체질화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왕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사랑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제가 전도사 시절에 혼자 자치할 때 경험했던 일입니다.
제가 사는 집 바로 뒤에 박수무당이 살았습니다.
이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면 틀어놓는 게? 여러분, 그 노래 아십니까?
가사의 시작이 손대면 톡 하고로 시작하는 노래인데요.
김현철 씨가 부른 봉선화 연정 요?
이 노래를 손님만 없으면 계속 털어놓는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틀어놓고 점심에도 자기 전에도 털어놓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귀가 따갑도록 듣는 겁니다. 한 6개월 이상을 들은 것 같아요.
그때 지금쯤, 한 4월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련회 장소 답사 간다고 부장 집사님과 차를 타고 갑니다.
집사님이 운전하시고 제가 옆에 앉아 가는데 조금 가다가 제 입에서 저도 모르게 그 노래를 흥 얼 흥얼거렸나 봅니다.
그 흥얼거리는 노래가 너무 은혜가 되었던지 집사님이 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목사님, 지금 흥얼거리시는 곡이 요즘 새로 나온 복음성가입니까?
리듬이 너무 좋네요! 정말 은혜가 됩니다!
곡 이름이 뭡니까? 하는데? 제 얼굴이 얼마나 화끈하던지?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매일 무엇을 가까이하고 무슨 소리를 듣고 사는가?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밤낮으로 손대면 그 노래를 듣다 보니 저도 모르게 그 노래가 나오잖아요.
평상시에 무엇을 가까이하고 무엇을 대하며 사는가? 이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늘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으로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그래서 어떤 사건을 만나도 말씀으로 풀어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모세의 뒤를 이을 여호수아를 부르실 때 요구하신 게 뭔지 아십니까?
이것 하나입니다. 여호수아서 1장 8절입니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러분은 이 구절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봅니다.
사건이 터진 후에 성경을 뒤적거리면서 이것이 어느 말씀에 있는지 찾으려 하면 이미 늦은 것이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는 한 사건이 터지면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풀 수 있을 정도로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분명해졌다면 그것을 이루어드리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무엇 때문에 존재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수족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려야 합니다.
창세기 1장을 보십시오.
이 세상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지요.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있었습니다.
바다에서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바람과 바다야 잔잔해라 하시니 바람과 바다가 잔잔해졌습니다.
예수께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니 그 즉시 나무가 말라 죽었습니다.
근데 이 세상에서 오직 인간들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합니다.
바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드릴 종들이 우리 믿는 자들이고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들은 사람의 종이 아닙니다. 오늘 성도들도 사람들의 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서 성령의 기름을 부으심으로 주님의 종이 된 사람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로 하나님께서 침을 바르신 겁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오직 말씀에 붙들린 자로 살기를 축원합니다.
그럼 이렇게 사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뭔가? 6절 보십시오.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같이 내리리니!
벤 풀에 비가 내리면 어떻게 됩니까? 비가 내린 효과가 잘 나타날 겁니다.
비가 풀 사이로 바로 스며들면서 그다음 날 바로 풀들이 자라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사이에 풀을 벤 표시도 나지 않을 정도로 다시 무성하게 될 겁니다.
여기 비는 성경에서 항상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이 한 차례 큰 어려움을 당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다시 은혜의 비를 내려주시면
그동안의 고생한 것은 표시도 나지 않을 정도도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이런 복을 주신다는 겁니까?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서서 살아가는 자들에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한 번 오케이 하시기만 하면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니 온 세상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7절에 보면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7절 같이 봅니다.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이 말씀은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습니까?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면 그 주변에 의인들이 많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그동안 믿음이 약해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던 사람들이 의로운 왕이 다스리는 것을 보고 힘을 내면서 더욱 더 많은 의인들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만큼 한 사람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그런 일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어떤 아내분이 예배 가운데 은혜를 받더니 남편을 예전과 다른 방식으로 대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그 남편이 아내의 변한 모습에 도전을 받아서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찌하여 내 아내가 이렇게 변했는지 너무 궁금한 겁니다.
그러면서 남편도 변합니다.
이것이 바로 의인의 흥왕이요. 평강의 풍성함입니다.
한 사람이 믿음으로 바로 서면 그 주위에 이런 믿음의 역사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의 역사가 언제까지 일어난다고 합니까? 달이 다할 때까지?
여기 달이 다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달이 없어질 때까지!
그러니까 영원토록입니다.
영어 성경에 보니까 To the end of time!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말씀에 바로 서 있으면 하나님의 교회는 없어질 수 없습니다.
교회가 처음에는 진리로 자리를 잡을 때까지 여기저기 파도를 맞아 기우뚱합니다. 근데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거의 시험 없이 지속적으로 부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려면 온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16절도 보십시오.
산꼭대기 땅에도 곡식이 풍성하고 그것의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기 땅의 풀같이 왕성하리로다!
여기 상 반절에 산꼭대기 땅은 어떤 땅입니까? 별로 쓸모가 없는 땅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축복하시니까 그 쓸모없던 땅이 곡식이 풍성하게 될 것을 말합니다. 그 열매가 얼마나 많은지 레바논 백향목같이 흔들릴 정도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모든 곳에 넘친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바른 믿음에 서 있을 때 한없이 축복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늘 점검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바른 말씀 위에 서 있는가?
여러분, 물질적인 풍년이든 영적인 풍년이든 다 하나님이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바른 말씀 위에 서 있는지만 확인이 되면 축복받는 것을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말씀에만 바로 서 있으면 하나님의 복은 자동적으로 넘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산꼭대기까지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들 다 되길 축복합니다.
그러기 위해 더 말씀 앞에 바로 서서 살아가는 여러분 되길 축원합니다.
찬양 – 주님 말씀하시면!
감사합니다.
말씀 위에 바로 서면 봄날이 옵니다!
본문 – 시편 72편 1 – 7절
오늘 우리가 살피게 될 72편은 머리말에 솔로몬의 시라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시의 마지막 절인 20절을 보면 다윗의 기도가 끝나니라! 하지요.
아니 솔로몬의 시라 하고는 그 내용은 다윗의 기도라!
좀 혼란스럽지요? 그럼 누가 이 시를 적은 것입니까?
여기에 대한 여러 학설이 있습니다만 제가 볼 때 이 시가 다윗의 기도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다윗이 죽기 전에 한 기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시를 읽어 보면 다윗의 신앙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즉 다윗이 임종이 가까이 왔을 때 기도한 내용인데
그때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없으니 솔로몬이 아버지 다윗의 기도를 글로 담아 자신의 말로 표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본 시는 다윗의 기도이며 솔로몬의 시라 할 수 있는 겁니다.
어찌 되었건 솔로몬이 기록한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본 시가 담아내는 주제는 예수님의 왕 되심, 다스리심입니다.
즉 예수님은 지금도 다스리시고 앞으로도 다스릴 것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스림을 받는 왕은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릴 것을 말씀합니다. 먼저 1절 보십시오.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여기서 먼저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이스라엘의 왕은 세상 왕과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세상 왕은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지만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의 대리자요,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왕에게는 두 가지 자질이 필요했습니다.
그 하나는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아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겁니다.
여기 1절에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하는 것은 모든 일에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찾는 것을 의미합니다.
근데 하나님의 뜻만 알아내고 거기서 그쳐서는 안 됩니다.
그 후에는 다른 사람들의 반대와 방해를 물리치고 그 하나님의 뜻을 실행에 옮겨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내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일?
이게 왕에게 또한 영적 지도자들에게 부여된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근데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아는데 있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모든 지성과 몸속에 녹아서 체질화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의 왕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사랑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제가 전도사 시절에 혼자 자치할 때 경험했던 일입니다.
제가 사는 집 바로 뒤에 박수무당이 살았습니다.
이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면 틀어놓는 게? 여러분, 그 노래 아십니까?
가사의 시작이 손대면 톡 하고로 시작하는 노래인데요.
김현철 씨가 부른 봉선화 연정 요?
이 노래를 손님만 없으면 계속 털어놓는 겁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틀어놓고 점심에도 자기 전에도 털어놓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귀가 따갑도록 듣는 겁니다. 한 6개월 이상을 들은 것 같아요.
그때 지금쯤, 한 4월 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련회 장소 답사 간다고 부장 집사님과 차를 타고 갑니다.
집사님이 운전하시고 제가 옆에 앉아 가는데 조금 가다가 제 입에서 저도 모르게 그 노래를 흥 얼 흥얼거렸나 봅니다.
그 흥얼거리는 노래가 너무 은혜가 되었던지 집사님이 저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목사님, 지금 흥얼거리시는 곡이 요즘 새로 나온 복음성가입니까?
리듬이 너무 좋네요! 정말 은혜가 됩니다!
곡 이름이 뭡니까? 하는데? 제 얼굴이 얼마나 화끈하던지?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매일 무엇을 가까이하고 무슨 소리를 듣고 사는가?
이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밤낮으로 손대면 그 노래를 듣다 보니 저도 모르게 그 노래가 나오잖아요.
평상시에 무엇을 가까이하고 무엇을 대하며 사는가? 이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늘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으로 하나님의 소리를 듣는 그래서 어떤 사건을 만나도 말씀으로 풀어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모세의 뒤를 이을 여호수아를 부르실 때 요구하신 게 뭔지 아십니까?
이것 하나입니다. 여호수아서 1장 8절입니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러분은 이 구절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이렇게 봅니다.
사건이 터진 후에 성경을 뒤적거리면서 이것이 어느 말씀에 있는지 찾으려 하면 이미 늦은 것이라는 겁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는 한 사건이 터지면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풀 수 있을 정도로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분명해졌다면 그것을 이루어드리고자 하는 열정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무엇 때문에 존재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수족으로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려야 합니다.
창세기 1장을 보십시오.
이 세상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지요.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 하매 빛이 있었습니다.
바다에서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바람과 바다야 잔잔해라 하시니 바람과 바다가 잔잔해졌습니다.
예수께서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니 그 즉시 나무가 말라 죽었습니다.
근데 이 세상에서 오직 인간들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합니다.
바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 드릴 종들이 우리 믿는 자들이고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들은 사람의 종이 아닙니다. 오늘 성도들도 사람들의 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부르셔서 성령의 기름을 부으심으로 주님의 종이 된 사람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말로 하나님께서 침을 바르신 겁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오직 말씀에 붙들린 자로 살기를 축원합니다.
그럼 이렇게 사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뭔가? 6절 보십시오.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같이 내리리니!
벤 풀에 비가 내리면 어떻게 됩니까? 비가 내린 효과가 잘 나타날 겁니다.
비가 풀 사이로 바로 스며들면서 그다음 날 바로 풀들이 자라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사이에 풀을 벤 표시도 나지 않을 정도로 다시 무성하게 될 겁니다.
여기 비는 성경에서 항상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이 한 차례 큰 어려움을 당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다시 은혜의 비를 내려주시면
그동안의 고생한 것은 표시도 나지 않을 정도도 회복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이런 복을 주신다는 겁니까?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서서 살아가는 자들에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한 번 오케이 하시기만 하면 우리의 삶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니 온 세상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7절에 보면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7절 같이 봅니다.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이 말씀은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습니까?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면 그 주변에 의인들이 많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그동안 믿음이 약해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던 사람들이 의로운 왕이 다스리는 것을 보고 힘을 내면서 더욱 더 많은 의인들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인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만큼 한 사람이 중요한 것입니다. 저는 그런 일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어떤 아내분이 예배 가운데 은혜를 받더니 남편을 예전과 다른 방식으로 대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 그 남편이 아내의 변한 모습에 도전을 받아서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찌하여 내 아내가 이렇게 변했는지 너무 궁금한 겁니다.
그러면서 남편도 변합니다.
이것이 바로 의인의 흥왕이요. 평강의 풍성함입니다.
한 사람이 믿음으로 바로 서면 그 주위에 이런 믿음의 역사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런 믿음의 역사가 언제까지 일어난다고 합니까? 달이 다할 때까지?
여기 달이 다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달이 없어질 때까지!
그러니까 영원토록입니다.
영어 성경에 보니까 To the end of time!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말씀에 바로 서 있으면 하나님의 교회는 없어질 수 없습니다.
교회가 처음에는 진리로 자리를 잡을 때까지 여기저기 파도를 맞아 기우뚱합니다. 근데 어느 정도 안정이 되면 거의 시험 없이 지속적으로 부흥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려면 온 성도들의 마음이 말씀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끝으로 16절도 보십시오.
산꼭대기 땅에도 곡식이 풍성하고 그것의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기 땅의 풀같이 왕성하리로다!
여기 상 반절에 산꼭대기 땅은 어떤 땅입니까? 별로 쓸모가 없는 땅이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축복하시니까 그 쓸모없던 땅이 곡식이 풍성하게 될 것을 말합니다. 그 열매가 얼마나 많은지 레바논 백향목같이 흔들릴 정도입니다. 하나님의 복이 모든 곳에 넘친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바른 믿음에 서 있을 때 한없이 축복하기를 기뻐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가 늘 점검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바른 말씀 위에 서 있는가?
여러분, 물질적인 풍년이든 영적인 풍년이든 다 하나님이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가 바른 말씀 위에 서 있는지만 확인이 되면 축복받는 것을 별로 걱정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말씀에만 바로 서 있으면 하나님의 복은 자동적으로 넘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산꼭대기까지 하나님의 복이 흘러가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들 다 되길 축복합니다.
그러기 위해 더 말씀 앞에 바로 서서 살아가는 여러분 되길 축원합니다.
찬양 – 주님 말씀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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