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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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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새새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4-10-13 12:31

본문

10월 목장 나눔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오직 예수뿐입니다!

본문 – 로마서 3장 9 -18절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최고의 기적 중의 기적이 무엇인 것 같습니까?

조금 말을 바꾸어 최고의 은혜중의 은혜는 무엇인 것 같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나를 만나주신 겁니다! 예수님을 믿게 된 것입니다!

 

옆의 분에게도 한 번 권면하세요.

당신은 하나님께 최고의 기적의 은혜를 받은 분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다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성경이 말씀하는 것은 심각합니다.

성경은 우리 인간은 죄로 깊은 불행에 빠져 있다고 선언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모든 인간들은 죽음의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으면서 죽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단지 그 증세가 좀 빨리 나타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증세가 좀 늦게 나타나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 병이 암인 줄 알고 정밀 검사를 했는데 암이 아니라는 판명이 나오면 굉장히 기뻐하면서 좋아할 겁니다.

왜냐하면 이 병은 금방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암이라고 판명되면 굉장히 절망합니다.

왜냐하면 이 병은 쉽게 회복되는 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성경이 말씀하는 것은 인간의 불행은 치료가 가능하고 회복이 가능한가?

만일 가능하다면 누가 이것을 치료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민족 가운데 가장 커다란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민족이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일까요? 예, 유대인입니다. 유대인들은 대단한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택한 민족이다!

세상 역사 중심에 항상 우리나라, 이스라엘이 있다!

 

이런 선민의식을 가지고 그들은 살아갑니다.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한 수 아래로 봅니다.

심지어 예수님 당시의 이방인들을 개라고 불렀습니다. 랍비의 글을 보면 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이방인들을 존재하게 했는가?

그것은 지옥의 땔감이 필요해서다! 할 정도입니다.

 

하여간에 이들의 자부심은 대단합니다.

이 3장 1, 2절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같이 1, 2절 읽습니다.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라!

 

유대인들? 자긍심을 가질 만합니다.

유대인들에게만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고 이 땅의 다른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증거 할 수 있는 사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분명 자부심을 가질 만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큰 축복이 어려서부터 말씀으로 양육을 받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믿는 가정에서 말씀으로 교육받는 사람만큼 축복된 사람이 없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유대인들은 성인식을 하는 12살이 되기까지 이미 모세 5경을 능숙하게 외게 합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이 다섯 책을 거의 다 외웁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감을 받고 자라기 때문에 항상 말씀에 의지해서 상상하고 말씀에 의지해서 판단을 합니다.

그러니 다른 민족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겉을 볼 때 이 사람들은 원리와 본질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현상을 보기에 급급한데 이 사람들은 모든 것의 원리와 본질 되신 하나님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이 강한 겁니다.

유대인들의 지혜의 뿌리는 이 말씀 교육에 있습니다.

노벨 수상자의 28%가 유대인이라 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어려서부터 말씀으로 양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근데 유대인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웠다는 것은 사실이나

그 알고 있다는 사실 한 가지로 자신이 더 이상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 없는 의인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알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자신을 의인으로 만드는 확증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이것은 예수를 오래 믿었다는 사람들의 문제점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오래전에 일입니다.

배현지 전도사님이 부탁해서 포항에 있는 교회인데요.

중고등부 여름 수련회에 가서 설교를 한 적이 있습니다.

 

설교를 하면서 한 학생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학생? 예수 믿어요? 했더니 답이 이렇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집사님이고 어머니가 권사님입니다!

그래서 그걸 묻는 게 아니라 자신이 예수를 믿느냐고 재차 물었더니 저 유아 세례 교인입니다! 해요.

 

제가 화가 나서 다시 물었습니다.

아니 학생이 예수를 믿느냐고요? 안 믿어요! 합니다.

 

지금 우리는 엉뚱한 것을 붙들고 있습니다.

 

나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믿는가? 그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함으로 구원을 얻었는가?

이것이 아니라 내가 세례 교인이고 우리 아버지가 집사님이고 우리 집안에 목사가 몇 명 나오고 등등 엉뚱한 것에 매달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것을 보시고 우리를 받아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긍지는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겁니다.

근데 예수님께서 뭐라고 힐난하십니까? 땅바닥에 돌아다니는 돌을 가지고도 하나님께서 능히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할 수 있다고 선언하십니다.

한 마디로 혈통을 믿지 말라는 겁니다.

 

진정 마음으로 하나님께 대한 믿음으로 나아오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요즘은 말로 가지고는 안 됩니다.

자기 삶을 보여줄 때에만 그 말에 능력이 실립니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하다 중요하다 백날 애기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자녀들은 부모님이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최고라 말하지만 진짜로는 학교에서 1등 하는 것을 기뻐하는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애들이 예배고 뭐고 다 뒤로하고 1등을 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자 하는 마음이 심겨지는 것입니다.

입술이 고백이 아니라 삶의 행동이 자녀들에게 심겨진다는 겁니다.

 

근데 그것은 자녀 교육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도 입술만의 고백이 아니라 삶에서 하나님을 제일의 자리로 두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여러분의 삶 그런 삶 꼭 살기를 축원합니다.

 

하나 더 생각할 것은 9절 이하의 말씀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보시는 인간의 상태가 서술됩니다.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 인간들은 모두 죽어 있는 시체와 같다는 겁니다.

그냥 죽어 있는 정도가 아니라 끊임없이 악취를 품어내는 시체입니다. 먼저 9절 보십시오.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성경이 인근에 정의하는 것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든 모두 죄 아래 있다는 겁니다.

근데 여러분이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은 당시 사람들 중에서 가장 앞서가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도 여러 종교가 있었지만 유대인은 최고의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다른 종교는 유대교에 비하면 너무나도 저급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많은 철학들이 있었지만 헬라인은 최고의 지성을 가진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떻게 정의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최고의 종교인도, 최고의 지성인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모두 썩어가는 시체에 불과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 눈으로 볼 때는 맛있게 보이는 음식이 있습니다.

근데 그 음식을 현미경으로 보면 세균이 득실거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음식을 모르고 먹었다가는 당장 식중독에 걸리고 말 겁니다.

 

그래서 성경은 모두 죄 아래 있다고 선언하시는 겁니다. 여기 죄 아래 있다고 하는 것은 죄의 지배 아래 있다 혹은 죄의 세력에 눌려 있다는 뜻입니다.

즉 죄는 인간의 본성에 가득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몰랐을 때는 수양을 쌓으면 얼마든지 선해지고 완전해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비치고 성령이 마음에 역사하면 자기 안에 있는 엄청난 죄의 본성을 보게 됩니다.

그리하여 자기 마음이 악취가 나는 열린 무덤임을 깨닫게 된다는 겁니다. 13, 14절입니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서 그렇지

얼마나 마음속에 악하고 추악한 생각들이 마치 하수구에서 썩은 물이 넘쳐나듯 우리 마음속에 솟구쳐 오르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을 깨닫는 것이 복입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하나님의 복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이어지는 10절에서 12절까지를 보십시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이게 바로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최종적 정의입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근데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 앞에서 괴물스럽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도움 없이 의로워질 수 있을까요? 성경은 불가능하다 말합니다.

 

그렇지만 전혀 길이 없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찾지도 못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것은 마치 건강한 사람이 시각 장애인의 손을 잡아 목적지에 데려 주어야 갈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강권적인 힘으로 진리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주셔야 갈 수 있지 우리 힘으로는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찾지도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든 인간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근데 모두 자기 힘으로 성공하고 출세하려고 하지 하나님의 도움심을 받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12절에서 이렇게 선언하는 겁니다.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다 치우쳐? 라는 것은 인간들이 노력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스스로를 개발하려 엄청 애를 씁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무지무지하게 많은 노력도 합니다.

그러나 모두 엉뚱한 것이어서 행복하게 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인간들은 쓸데없는 것만 잔득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그러기에 결과적으로 선을 행하는 자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끝으로 18절 보십시오.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망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저 한 평생 생각하는 것이 자기 몽뚱이고 남들의 존경을 받는 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인정할 때 하나님의 복이 열립니다.

 

우리가 진짜 복을 받는 방법은 이 시간 하나님을 인정하는 겁니다.

그러면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 자체가 큰 복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내가 비록 가진 것이 없지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려는 것 자체가 큰 복이라는 거지요.

이렇게 하나님을 생각하고 높여드리려 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최고의 복을 받은 자라는 겁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크게 아멘 하십시다. 예, 아멘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꼭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이 세상에 풍성한 복을 내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이 세상에 복이 오게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엘리야의 기도가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았던 이스라엘에 비가 오게 했듯이 우리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복이 오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많은 것을 가진다면 얼마나 많이 가지며 유명해진다면 얼마나 유명해질 수 있겠습니까?

그 모든 것은 한순간에 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봄에 꽃이 피면 며칠 가지 않아 다 시들어 버리듯이 인간의 부와 명예는 그렇게 시들고 말 겁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은 영원 영원합니다.

 

우리 안에 주님이 계시면 말로 남을 사랑하고 축복하게 됩니다.

우리 입술에 독이 없어지고 남을 치료하는 약이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발은 죄를 짓는 데는 느릴 것이며 선을 행하는 데도 조금씩 빨라지게 될 겁니다.

 

결국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귀한 인생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예수님이 내 안에 오셔야 합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라고는 없어지고 주님이 하라고 하는 데로 하면 됩니다.

 

그러면 더 주의 복이 여러분들에게 임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더 풍성해질 겁니다.

 

주님, 너무 감사합니다!

보잘 것 없는 내 삶을 이토록 아름답게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우리의 입에서 이 고백이 나올 때 우리 주님 더욱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런 은혜의 삶 사는 여러분의 남은 삶 되기를 축원합니다.

 

찬양 – 오직 예수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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