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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목장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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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새새
댓글 0건 조회 550회 작성일 23-05-09 07:31

본문

오늘도 주안에서 좋은 하루입니다.
목자님들 주의 은혜로 이 하루도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

목장 나눔지 뒤에 설교 요약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목 :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본문 : 고린도전서 6장 12 - 20절(찬송 / 438장)

1) 아이스브레이크

- 자신의 육체중 제일 아픈 곳이 어디 입니까? (예 - 치아, 어깨등)

2) 본문 요약

헬라 사상은 몸은 부패 했고 영혼만이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여기에 영향을 받은 고린도 성도들도 몸은 특별 할 것이 없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해 바울은 그것을 잘못된 생각이며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합니다.

3) 함께 나누기(1)

19절을 먼저 읽으십시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여기서 바울은 우리 자신의 몸을 성령의 전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맞는 겁니까?
 

4) 함께 나누기(2)

20절애서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몸을 사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일까요? (예 -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는 것)


5) 함께 나누기(3)

20절에서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하는데 이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치르신 십자가의 대가를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볼 때 오늘날 많이 벌어지는 성과 관련된 죄들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 겁니까?

6) 함께 기도

서로 기도할 제목을 나누시고 기도해 주는 시간을 가져 보십시오.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본문 – 고린도 전서 6장 12 – 20절

사람들은 육체 때문에 늘 어려움을 겪습니다.
육체는 항상 먹여 주어야 하고 또 쉬어 주어야 합니다.
때로는 피곤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병들어 눕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 몸은 귀찮고 무거운 짐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철학자들은 육체는 영혼의 감옥이라 했습니다.
영혼은 순결하고 아름다운데 육체는 욕망 때문에 문제라 생각한 겁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자살하는 것이 육체의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하며 자살을 예찬하는 학자들도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 당시 고린도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그리스 철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 안에도 그리스적인 사고방식이 많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주 이상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람에게는 정신이 중요한 것이지 육체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신만 바르면 육체로 어떤 죄를 지어도 영혼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 정말 그런 것입니까? 아니지요. 말도 안 되지요.

그들은 정신만 귀한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간음을 해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고 있으면 괜찮다!
내 영혼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인들 중에는 몸을 함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아무리 내 몸으로 우상에게 절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생활을 한다 하더라도 정신만 차리고 내 신앙만 잃지 않으면 이것이 나를 해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죄를 짓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겁니다.

마치 회개만 하면 어떤 죄를 지어도 된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19절, 20절 보십시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 말씀에 의하면 우리 몸은 어떤 몸입니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귀한 몸이고 성령이 계신 성령의 전이지요.

그러므로 이것을 아무렇게나 사용하면 안 되는 거지요.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해야 되고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로 써야 하는 것이지요.
그럴 때에 정말 의미 있고 가치가 있는 거지요.

그렇게 믿고 그렇게 여러분의 남은 삶 사는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중요한 것이 뭔가? 우리 몸이 무엇의 지배를 받는가?
이게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좀 쉽게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자동차를 생각해 보십시오.
자동차의 운전자가 누구냐? 누가 운전하느냐? 이게 중요하지요.
아무리 좋은 차도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그것을 타는 사람이 문제이지요.

좀 더 나아가 차를 타는 사람의 마음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생각이 문제입니다. 인격이 문제입니다.

술 취한 사람이 차를 몰면 차가 위험한 흉기가 되지요.
그 차도 위험합니다. 그 차가 악마가 되는 거지요.
그러므로 어떤 마음,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이 운전을 하는가?
이게 아주 중요한 것이지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마음이 즐거우면 얼굴이 환하고 마음이 어두우면 얼굴이 찡그려지고 마음이 병들면 몸도 병들고 하지 않습니까?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이 그 모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것을 표현할 때 육에 속한 사람! 영에 속한 사람! 이렇게 말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 영에 속한 사람? 이렇게 딱 둘로 나눕니다.
그렇게 둘로 한 번 구분해 보십시다.

몸이라는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은 사람입니다. 육체도 육체입니다.
근데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
좋은 찬송을 부를 때 내가 좋은지 아니면 한잔 들어갈 때 좋은지?

어떤 사람은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꽃을 보고 좋은 자연을 보고 좋아하는데
어떤 사람은 그런 것은 싫고 골방에 죽치고 앉아서 고스톱만 좋아하는 겁니다.
쳤다 하면 밤을 새우는 것입니다.

이러면 몸 버리고 돈 버리고 인격 버리고 다 버리는 겁니다.
도대체 사람 꼴이 말이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는 겁니까? 몸의 주인이 잘못되어서 그런 거지요. 육체의 주인이 못돼먹어서 그 육체가 고생하는 것이지요.

운전자 잘못 만나면 자동차가 고생을 합니다. 그렇지요?

자동차 같은 것도 운전 잘하는 사람이 길들여가면서 타면 10년, 아니 그 이상을 타도 고장이 잘 안 납니다. 근데 얼치기가 타면 몇 년 안 가서 차가 거덜이 납니다. 주인 잘못 만나서 차가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이 몸? 주인 잘못 만나서 고생하는 몸이 얼마나 많습니까?
만신창이가 됩니다. 도대체 어디 성한 데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왜 그 모양이 되었습니까? 주인을 잘못 만나서!

요즘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이 호모 섹스입니다.
요새 그런 일이 많지 않습니까?

얼마나 정욕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지 모릅니다.

정상적인 방향?
하나님께서 즐거움을 주시고 자녀를 주시고 이게 사실은 굉장한 축복인데

하나님께서 행복하라고 주신 소중한 이성 관계인데 이것이 비뚤어지고 나니까 정상적인 것은 마음에 안 들게 되었습니다. 꼭 못된 것만을 좋아합니다. 이상한 것만 좋아합니다. 그것에 대한 심판이 에이즈입니다.

이상한 병들이 생기고 정신도 썩고 이게 무슨 꼴입니까?

앞에 스크린 한 번 보세요. 얼마 전에 인터넷 기사로 나온 겁니다.

미국 휘태거 가족 애기입니다. 이 가문은 근친 간의 결혼으로 유명합니다.
그 결과가 뭔가? 저 모습입니다. 이들은 말로 소통하는 게 아니고요.
끙끙대거나 짖는 소리로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오늘 본문 20절 보십시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 말씀에 의하면 무엇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합니까?
너희 몸으로? 상 반절에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 값으로 산 자가 되었으니 이제는 몸으로 그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가 되라!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한 구절 더 볼 것이 있습니다. 14절입니다.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보십시오. 예수를 부활시킨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신다 하지요.
우리도 부활시킬 것이다! 장차 예수님처럼 신령한 몸으로 부활될 것이다!
그것을 바라보면서 오늘을 살아야 한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그렇게 볼 때 한 시간 한 시간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하루, 하루가 얼마나 의미 있는 것입니까?
그래서 오늘 말씀이 이렇게 권면하는 겁니다.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ak음만으로가 아닙니다. 마음도 중요하지요.
그것만큼 우리 몸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렇게 살기 위해 중요한 것이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내가 내 삶의 목적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에 관해 고백한 내용이 있지요.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다!

 
내가 목적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를 목적으로 하고 산 사람은 마지막에 얼마나 가슴을 치며 후회하게 되는지 모릅니다. 헛된 생각이요, 잘못된 가치관입니다.내가 나를 위해 살지 못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겁니다.

또 하나 내가 의미의 중심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보람을 찾아도 자기만을 위한 일은 보람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후회스러운 겁니다.

다소라도 남을 위한 일, 자녀들을 위하는 일이라도 남을 위하는 일만이 가치가 있고 의미가 있는 것이지 나를 위하고 내 것만을 위하면 그것은 허무한 일입니다.
끝으로 예수 믿는 사람은 내가 나의 삶의 주인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이말 그대로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고요. 내가 나의 목적도 아니고요.
내가 내 가치의 중심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목적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하는 거지요.

목적이 바뀌었습니다. 생각이 바뀌어져서 그런 것이지요.
다 바뀌어졌습니다. 방향, 목적? 자기도 모르게 말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예수 믿고 영혼이 자유하는 순간에 벌써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으로 그쪽으로 마음이 확 바뀌어졌습니다.

가치관도 그쪽으로 바뀌어졌습니다.

특별히 그러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누군가? 하나님 앞에 소중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자기 가치를 발견하게 된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여지는 가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위해 쓰여지는 것에 모든 것을 거는 것입니다.

전에는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는 자였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역사에 보탬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내가 쓰여집니다. 얼마나 소중합니까? 그것을 우리가 꼭 알아야 합니다.

재주가 있다, 없다? 가진 것이 많다, 적다? 하지 말 것입니다.
몸만 바치면 마음만 바치면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하십니다.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여러분의 남은 삶 하나님께 그렇게 귀히 쓰임 받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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