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일 주일오전예배 설교요약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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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일 주일오전 1부 예배 설교 요약 및 후기
설교 주제: “용서 없이는 치유가 없습니다.!”
성경 구절: 에베소서 4장 25절 –32절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담임 목사님께서 다른 교회에서 내적 치유 세미나 교회에서 설교했었는데, 다른 교회의 중직자분들이 우리 목사님의 치유 세미나 설교를 자주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 교회에서 목사님께서 성도님들에게 했던 질문입니다. 귀신이 살아 있을까요?
예, 살아있다고 합니다. 그럼 귀신이나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의 뜻은 무슨 말일까요?
그리고 마귀가 공격하기 좋아하는 성도 타입은 어떤 사람일까요? 그래서 오늘 설교 말씀은 마귀에게 틈을 주는 사람에게 가장 도움이 되고 또 실천하라고 경고하는 메시지입니다.
첫 번째가, 분노를 마음속에 오래 품고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성경에서는 마음속에 분노가 있어도 해가 지기 전까지라고 합니다. 마귀가 좋아하는 타입은 분노를 해가 져도 계소 마음속에 가지고 잠을 자고 또 며칠씩 몇 달씩 몇 년씩 오래오래 품고 사는 사람입니다. 안좋은 것은 마음에 품으면 성령이 더러워 집니다. 안 좋은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품지 마십시요.
둘째가 마음에 상처가 많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분노가 가득 차 있는 사람들입니다. 몸의 상처 주위에 파리가 많이 생기고 더 덧나게 하듯이, 상처가 있는 심령을 마귀가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나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자신의 심령을 공격하고 아프게 합니다. 그리하여 우는 사자들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 가장 상처가 심한자를 마귀가 그 마음을 통제하고 비뚤어지고 아픈 상처를 이용하여 악한 행동과 말을 하게 합니다.
셋째가 바알세불이라는 이름을 가진 마귀는 파리의 왕이라고 합니다. 목사님께서는 똥파리의 왕이라고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이 마귀는 상처나 심령을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이를 계속해서 삶을 훼방하고 공동체를 방해하고 분열이 일어나게 만듭니다. 자신이 공격을 당하고 있는지도 인식하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권세에 능력을 받지 못합니다.
넷째, 상처를 낫게 하는 특효약은 하나님 앞에서 남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용서 없이는 회복도 없고 은혜도 없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옛날부터 남아선호사상 때문에 계집애들로 불리면서 딸로 태어나서 온갖 차별과 거절을 받았습니다. 남녀성별은 하나님께서 정해주시는 것인데 그것을 가지고 계속 아들만 챙기고 딸은 무시해서 여성은 차별을 받아왔습니다.
다섯째, 마귀가 두려워하고 무서워하는 사람은 용서를 선포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용서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마음이 더러운 심령이 가득 차서, 사탄·마귀에게 조정당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용서할 힘과 용기를 달라고 그리하여 용서를 선포하여 나가서 행복하고 복 받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없은 용서로 마음이 깨끗해지고 새롭게 될 때 하나님 앞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만약 나에게 상처 준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더러운 심령이 됩니다. 점점 더 나빠집니다. 귀신이 나가도 용서하지 않은 마음이 있으면 더 악한 생각이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남자 집사님께서 아버지의 나쁜 모습을 용서하지 않고 있다가 계속 닮아가게 됩니다. 자기가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을 닮아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여집사님께서 어릴 떄 맨날 자기 머리를 때리고 욕하면서 야단치시던 어머니를 그렇게 미워하고 싫어했는데 자기도 어른이 되고 나서 똑같이 자식을 때리고 욕하는 엄마가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후회하고 있답니다.
아무튼 모든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하는 특효약은 용서이므로 이 용서를 얼른 하기 전에 그리고 가능한 모든 상처를 깨끗이 치유하여야 마귀의 조정과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분노와 상처가 그대로 남아 있으면 반드시 자신은 복수의 기회를 엿보게 되거나 아니면 만만한 주위 사람을 혹은 자기 자신을 학대하거나 중독에 빠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결국 마음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의 축복과 행복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결론은 용서에 힘쓰는 여러분을 통해서 주님의 나라가 또 우리 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세우게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께서 내 마음의 상처를 준 모든 이들을 용서하고 상처가 치유되어서 건강한 심령으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사실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원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번 설교는 제가 늘 상처받기 쉬운 예민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또 그 상처를 오래 간직하고 쌓아두는 모습을 발견하게 했습니다. 이번 말씀으로 더욱더 용서에 힘을 쏟아부어서 마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행여나 용서하려는 마음이 도저히 생기지 않을 때 하나님께 그 마음을 부어달라고 기도하고 또 그런 마음을 실천으로 옮겨야 할 때에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부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아무튼 오늘 설교는 기독교에서 가르치는 가장 중요한 사랑의 실천 방안으로 용서가 사탄 마귀의 공격을 막는 가장 큰 방패이자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는 특효약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설교가 예수님의 사랑을 말해주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몇 번이나 강조하고 싶습니다. 정말 설교 하나를 추천하라면 이번 설교 말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용서로써 한 주간을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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