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에스라 1장 1-11절 묵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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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에스라 1장 1-11절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하루 나의 다닐 길에 영적 양식 삼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본문 말씀을 가만히 묵상해보면서
참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그 얼마나 놀랍고 기이한 일들인가를요
이전에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으로 말미암아
바벨론의 포로로 잡혔갔던 유다 백성들이
또한 그들의 포로생활이 끝나는 70년이 지났을 때
다시금 고향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
오늘 본문에서 그대로 성취되고 있음을 발견해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사왕 고레스를 통해서
이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지게 하셨다는 사실을요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만물의 주권자이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암튼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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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늘 본문에서 제가 한가지 깨닫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바사왕 고레스의 맘을 감동시키실 때
유다 백성들을 다시금 돌려보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에서 사용되어지는 기구들 또한
함께 돌려보냈다는 사실을요
이 부분을 가만히 묵상해보면서
제 삶을 반추해보며 돌아보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해서 제 맘을 감동시키실 때
참으로 나는 그 얼마나 하나님께 믿음으로 반응했었던가를요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될 영광들...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될 재물들...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될 시간들...
혹시라도 이러한 모든 것들에 대해서
제가 가로채고 있었던 것은 없었는지 돌아보기 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방인이었던 바사왕 고레스 조차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입게 되었을 때에 그 얼마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었던 존재인가를요
오늘도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따라 나를 감동시키실 때
성령님의 감동하심을 소멸시키지 않고 온전히 믿음으로 반응하며
주님 기뻐하시는 믿음의 길 온전히 걸어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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